모든 것은 하느님의 것입니다
우리는 그분의 것을 사용할 뿐입니다
그렇다고 아무 것도 안하고 누리라는 뜻은 아닙니다
오히려 지혜로운 활용과 소비로
나를 성장시키고 하느님께로 나아갈 수 있다면
하느님이 주신 선물을 올바로 사용하는 길입니다
주라는 건
무작정 퍼주는 것이 아닙니다
오히려 서로를 위해 도움이 되는 일
하느님이 바라시는 방법으로 주라는 뜻입니다
그럴때 우리도 같은 방법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
세상에는 다양한 손길과 달콤한 목소리가 전해집니다
식별하지 못한다면
마음의 가난이 아닌 빈곤으로 이어지게 됩니다
그러니 주의하면서 식별하고
지혜롭게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
그런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