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 삶의 목적지를 향한
단 하나의 길이 있다면
기꺼이 그 길에서 마주하는 고통을 받아들입니다
더 소중한 것을 위해
덜 소중한 것을 내려놓듯
더 소중한 것을 위해
고통을 성장통으로 받아들이는 자세 역시
신앙 여정을 걷기 위한 자세이기 때문입니다
모든 것이 내 뜻대로 되지 않을 수 있지만
가장 중요한 것을 선택했고 그것에 도달하고자 한다면
수없는 실패를 거듭해도 기꺼이 다가갈 수 있습니다
결국 도달하여 얻을 수 있는 결실이
수없는 실패를 정화의 때로 변화시켜주고
그분 안에서 온전히 머무는 일치를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