무엇을 사랑하느냐에 따라
어떻게 살아가느냐가 정해집니다
결국 없어질 것을 사랑한다면
그만큼 상실의 아픔 속에 방황하게 되거나
그만큼 뿌리 없이 위태로운 삶으로 이어집니다
그러나
영원하시고 변하지 않는 분을 사랑한다면
더 중요한 것을 살아가기 위해 부단히 애를 쓰며
깊은 만족과 기쁨을 찾아갑니다
가시밭길의 아픔도 기꺼이 맞이할 수 있게 됩니다
더 큰 기쁨과 만족이 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
우리의 믿음이
우리의 삶을 구할 것입니다
믿음은 결국 내가 무엇을 사랑하는지 보여주고
지금 어떤 선택을 할지 이끌어 주기 때문입니다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