교우들이 손수 조립식 건물을 지어 신앙생활을 시작한 저희 연봉 성당은 아끼며 살아왔고 불편해도 감수하며 지내왔지만, 이제는 아끼는 것보다 더 많은 수리가 필요해졌고 불편함을 넘어 자칫 위험한 상태까지 되었습니다.
그래도 열심히 전교하며 주일학교 학생도 모이고 레지오와 단체도 늘어났지만, 부족하고 불편한 교실은 언제나 걱정거리입니다.
새 성전 건립을 위해 심기일전하며 몸과 마음을 모았지만, 갑자기 맞닥뜨린 팬데믹으로 저희가 얼마나 부족하고 얼마나 교만했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.
여러분의 도움을 청합니다. 은인을 기다립니다.
저희도 끊임없이 노력하며 기도와 삶으로 보답하겠습니다.
천주교 춘천교구 연봉 성 티모테오 성당 주임 신부 이일환 바오로 와 본당공동체 올림.
*도움 주신 분들과 가정을 위해 매주 토요일 미사를 봉헌합니다.
ARS후원 060-700-2014(한통화 10,000원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