심도 있는 신앙 생활을 원한다면
오직 마음에 나 자신과
하느님을 두시면 됩니다
결국 없어질 것들을 내려놓고
나의 뜻이 하느님께로 향할 때
하느님이 더욱 자리 잡으며
자연스럽게 사랑으로 채워지게 됩니다
신앙의 모든 방법들은
결국 하느님을 사랑하고
예수님을 닮아가는 여러 길일 뿐입니다
사랑이 클 수록 법은 가이드라인이 되고
사랑이 적을 수록 법은 규제가 되기에
먼저 하느님과 나의 관계에 사랑을 담고
그 사랑이 퍼져나가는 동심원을 이루길
기도합니다